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30

간밤에 읽은 책 | 세스 고딘 린치핀

린치핀저자 세스 고딘필름(Feelm)2024-11-13원제 : Linchpin: Are You Indispensable?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우리가 원하는 사람,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고유한 사상가, 위대한 선동가, 누구에게든 주목받는 사람이 필요하다.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기획자, 위험을 무릅쓰고 인맥을 만들어내는 영업자, 꼭 필요한 일이라면 사람들에게 받는 미움조차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혁신가가 필요하다. 어떤 조직이든 이 모든 것을 함께 몰고 올 수 있는 사람,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바로 린치핀이다.  100년 전쯤,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 시스템이 지금까지 우리 삶을 지배해왔다. 사..

간밤에읽은책 2024.11.23

간밤에 읽은 책 | 처음 가진 열쇠

처음 가진 열쇠저자 황선미웅진주니어2006-07-05어린이 > 동화 > 창작동화    2024년도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1970년대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극과 극입니다.동화 속 주인공 명자는 폐결핵을 앓고 있습니다.모두가 빈곤했던 70년대에는 이러한 병을 가진 이들이 많았습니다.말라깽이지만 뛰는 것 하나는 자신있어 명자는 학교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로 뽑히게 되죠.그러나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이 마냥 여의치 않았습니다.동생들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했으니깐요.그러던 어느 날, 책이 잔뜩 있는 교실을 발견하고부터 낯선 이야기로 가득한 책 속에 푹 빠지게 됩니다.이를 본 선생님은 명자에게 교실 열쇠를 맡아 주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죠. 학교가 끝나면 집에 가서 동생들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육상 연..

간밤에읽은책 2024.11.22

간밤에 읽은 책 | 오피스 문해력

오피스 문해력저자 백승권EBS한국교육방송공사2023-11-09실제로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업무 능력의 대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가장 중요하고 빈번하게 활용하는 소통 행위 중 하나는 이메일과 보고서입니다. 이메일과 보고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문해력은 직장인의 필수 요건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문해력을 갖춰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문해력은 삶의 질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국민의 문해력이 높아야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경제적 성장 수준도 높아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핵심과 참조는 글의 의도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상호보완적 역할을 합니다. 핵심은 주제와 용건, 주장, 결론, 중심 아이디어를 강조해 독자의 주의를 ..

간밤에읽은책 2024.11.21

간밤에 읽은 책 | 미드나잇 선

미드나잇 선 저자 스테파니 메이어 북폴리오 2020-12-24 12월,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면 생각나는 영화와 책들이 있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그중 하나인데 마당에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전에 읽었던 미드나잇 선이 생각나 책장에서 꺼내들었다.​ 트와일라잇이 벨라의 시점에서 풀어냈다면 미드나잇 선은 에드워드의 시점에서 풀어낸 이야기다. 뱀파이어로 살아오면서 인간인 벨라를 마주했던 그 순간은 에드워드에게 있어서 큰 사건이었다. 벨라를 사랑하게 되면 그녀를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밀어내고 싶어도 밀어낼 수 없었다. 그에게 있어서 그녀는 운명의 상대였고, 그녀에게 진심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미드나잇 선을 보고선 곧장 트와일라잇을 읽었는데 역시 트와일라잇을 따라올 순 없다 ❤ ..

간밤에읽은책 2024.11.20

완벽하지 않는 어른의 완벽한 날들을 위해 읽어야 할,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저자 이두형갈매나무2024-10-28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자기계발 > 힐링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바라보며 살고 있기에 그 누구도 아무 문제 없이 인생을 살아갈 순 없습니다.집안 문제, 인간관계, 학업 혹은 일과 관련된 문제들을 끊임없이 마주할뿐더러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를 겪기도 하죠.그래서 좌절감과 실망감을 잔뜩 맛보다 문득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삶이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불안이란 늪에 빠지게 됩니다.저자는 이러한 불편한 감정들을 없애려 애쓰기보단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살펴보고 포용해 보자는 방법을 제안합니다.그렇게 해야만 문득 잊고 있거나 자각하..

모든도서리뷰 2024.11.19

간밤에 읽은 책 |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

불완전한 삶에 관한, 조금은 다른 이야기 저자 이두형 갈매나무 2024-10-28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자기계발 > 힐링 당신은 완벽한가?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는가? 수용은 억지로 받아들이기, 인정하기가 아니다. 우리가 받아들이든 그렇지 않든, 삶에는 기쁨과 즐거움뿐 아니라 노여움과 슬픔도 존재한다. 내 삶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 어찌할 수 없는 슬픔과 좌절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깨닫는 것'이 수용이다.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이 힘겨울 때마다 과거 탓, 남 탓, 세상 탓 푸념으로 넘기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삶의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리지는 않았으므로, 삶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당신의 잘못으로만 해석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세상은 늘 나를 평가..

간밤에읽은책 2024.11.19

간밤에 읽은 책 | 두 도시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저자 찰스 디킨스허밍버드2020-12-08최고의 시간이면서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지만 어리석음의 시대이기도 했다. 믿음의 신기원이 도래함과 동시에 불신의 신기원이 열렸다. 빛의 계절이면서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지만 절망의 겨울이기도 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다가도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았다. 다 함께 천국으로 향하다가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도 물론 그런 식이지만, 언론과 정계의 목소리 큰 거물들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 시대가 극단적으로만 보여지길 원했다.​사람이란 존재 모두가 서로에게 깊은 비밀과 수수께끼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생각해 보면 경이로운 일이다. 깊은 밤 도시 입구에 들어설 때마다, 나는 어둠 속 조밀하게 모여..

간밤에읽은책 2024.11.18

간밤에 읽은 책 |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저자 김태연 체인지업북스 2023-11-09 진로란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 추구하는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나에게 맞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자기 이해'와 '나다움'은 개개인이 가진 가장 특별한 '경쟁력'이다. ​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다. 지금의 방법이 실패를 거듭하게 한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의식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단순히 오랜 시간을 들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기계적인 노력이 아닌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까닭이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선택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며, 어떤 선택을 ..

간밤에읽은책 2024.11.17

간밤에 읽은 책 | 아침 그리고 저녁

아침 그리고 저녁 저자 욘 포세 문학동네 2019-07-26 더운물 더요 올라이, 늙은 산파 안나가 말한다 거기 부엌문 앞에서 서성대지 말고 이 사람아, 그녀가 말한다 네네, 올라이가 말한다 ​ 성경에 나오는 태초의 말씀처럼, 인간에게 심오한 것들과 피상적인 것들을 이해할 단서를 마련하는 것들, 그 다른 것이란 무엇인가?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그건 신의 영혼이 아니겠는가, 모든 것에 내재해 무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고, 의미와 색을 부여하는, 그리고 그것이, 올라이는 생각한다, 모든 것에 신의 말씀과 영혼이 내재하는 이유다, 그래, 그렇지, 그러나 사탄의 의지 역시 작동한다는 것, 그 역시 확신한다, 하지만 어느 쪽이 더 센지, 그것은 전혀 확신할 수 없는 일이라고 올라이는 생각한다...

간밤에읽은책 2024.11.16

간밤에 읽은 책 | 아나운서 절대로 하지마라

아나운서 절대로 하지마라 저자 유지수 외 4인 흔들의자 2020-09-05 🎙 채선아 아나운서 내 안에 어떤 것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는지 답을 찾았을 때 '어떤' 아카데미는 중요하지 않다. 어디를 가든 자신의 가능성에 관해 묻기보다 그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에서 취할 걸 취하되 모든 가능성과 주도권은 우리 손에서 놓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봐 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뿐이다. 그 권리를 학원에 맡기지 말고 본인의 손에 꽉 쥔 채 아나운서로 발돋움을 시작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 ​ 🎙 서연미 아나운서 지금이야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사실 학창시절엔 공부할 시간도 모자란데 고작 '취미생활'에 시간을 쏟아 부어도 되는 걸까? 많이..

간밤에읽은책 2024.11.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