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 「그리움」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이 시는 우리가 왜 어떤 것을 자꾸 떠올리고 왜 어떤 사람을 쉽게 잊지 못하는지를 단순한 문장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짧지만 읽고 나면 오래 마음에 머무는 시입니다. 그리움 - 나태주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바로 너다. ■ 해설 및 주제 분석 이 시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세 문장으로 풀어냅니다.금지된 길일수록 더 가고 싶어지고 멀어져야 할 사람일수록 더 보고 싶어지고 하지 말라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표현하죠.이러한 역설적인 감정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시인은 이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그저 담담하게 풀어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