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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읽은책 108

간밤에 읽은 책 | 듀얼 브레인

듀얼 브레인⟪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저자이선 몰릭출판상상스퀘어출판일2025.03.19   듀얼 브레인저자 이선 몰릭상상스퀘어2025-03-19원제 : Co-Intelligence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경제경영 > 경제학 > 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간밤에읽은책 2025.04.14

간밤에 읽은 책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출간 이후 해외로 수출되며 스페인 아마존 등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가 출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찰나의 호황기가 지나면 기나긴 불황이 찾아오고 위기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도 부를 잃지 않는 사람들, 위기 속에서 부를 쌓는 이들이 존재한다. 반면 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품은 채 살아간다. ‘다저자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출판북모먼트출판일2025.01.08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돈의 탄생부터 빚 권하는 사회에 이르기까지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에 얽힌 비밀에 대해 들려준다. 이 책..

간밤에읽은책 2025.04.10

간밤에 읽은 책 |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쓰기 시작할 때, 나는 이 책이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원고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무렵 문득, 이 책이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러자 이 여행을 글로 남기고 싶었던 마음의 막연한 이유가 조금은 또렷해지는 기분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 15년 전에도, 지금도 나를 품어준 핀란드에서, 여전히 나를 가장 나 답게 만드는 친구 예진과 함께 한 번 더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을 마주한다저자장류진출판오리지널스출판일2025.02.19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교보문고 랜선 팬 사인회 전용 상품)쓰기 시작할 때, 나는 이 책이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원고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무렵 문득, 이 책이 '..

간밤에읽은책 2025.03.26

간밤에 읽은 책 |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자본주의를 모르고선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없으리라는 위기감도 느낄 터다. 전작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에서 지리학자 특유의 시선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혜안을 제공한 저자 이동민 교수가 이번에는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에서 ‘지리 문해력’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역사를 새롭게 살핀다. 특히 최근 지리학계에서 주목하는 ‘다중스케일적 접근multiscalar approach(지표 공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을 다양한 스케일의저자이동민출판갈매나무출판일2025.01.10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저자 이동민갈매나무2025-01-10경제경영 > 경제학역사 > 세계사역사 > 경제사    자본주의란 도대체 무엇일까? 사전에 따르면 자본주의..

간밤에읽은책 2025.03.25

간밤에 읽은 책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훌쩍 뛰어넘는 책을 집필, 120만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독일의 대문호 괴테를 애정하고 존경해왔고 무려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수백, 수천 번 탐독하며 성장해온 인문학 전문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그런 그가,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뭉클한 괴테의 조언이자 응원가와도 같은 책이다. 저자는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가장 아름답고저자김종원출판퍼스트펭귄출판일2025.01.17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저자 김종원퍼스트펭귄2025-01-17자기계발 > 성공학에세이 > 한국에세이    당신의 젊은 나날을 온전히 활용하고배워야 할 때를 놓치지 ..

간밤에읽은책 2025.03.24

간밤에 읽은 책 | 감상의 심리학

감상의 심리학예술을 심리학적 분석 대상으로 삼는 학문인 ‘예술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예술을 실험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대에서 약 10년 동안 학부생을 대상으로 예술심리학 강의를 진행한 오성주 교수는 『감상의 심리학』에서 예술심리학의 흥미로운 실험과 결론을 소개하면서, 예술가와 예술 작품의 뒷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예술심리학은 예술이란 철저히 주관적이고, 예술 작품은 창작자의 영감이나 광기, 시대적 우연의 산물이기 때문에 분석저자오성주출판북하우스출판일2025.03.05   감상의 심리학저자 오성주북하우스2025-03-05인문학 > 교양 심리학예술 > 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    예술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고, 이것이 예술을 이해하는 유일한..

간밤에읽은책 2025.03.22

간밤에 읽은 책 | 이어령의 말

이어령의 말곧 ‘감동’이며, 더없이 기쁜 일일 것이라 덧붙였다. 이것이 지면과 화면을 빌려 세상에 나온 글이 지닌 선순환적 역할이며, 먼저 돌아간 이가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일 것이다. 이제 그의 지성을 빌려 쓸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어령을 아끼는 자는 물론 이어령을 몰랐던 독자까지 이어령의 말을 듣고, 그의 생각을 느끼며 안갯속 같은 이 세상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탐구하는 여정을 떠나볼 시간이다저자이어령출판세계사출판일2025.02.26   이어령의 말저자 이어령세계사2025-02-26에세이 > 한국에세이자기계발 > 성공인문학 > 교양 인문학    사람들은 어린애들처럼 기쁜 일이 생기면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려고들 한다. 재물이나 사랑을 얻은..

간밤에읽은책 2025.03.21

간밤에 읽은 책 |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배경을 이루었던 남프랑스, 건축예술의 경지를 보여준 르코르뷔지에의 건축물 등 꿈과 낭만의 여행지를 예술적 감성으로 찾아간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 낭만의 도시 파리, 그리고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창작의 공간이었던 남프랑스.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는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찾아가는 프랑스 여행기다. 사실 예술을 빼면 프랑스는 설명이 불가능한 나라이다. 한마디로 ‘프랑스는 예술이다!’ ‘아트노마드’ 함혜리 작가가 독자들의 예술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뮤즈 역할저자함혜리출판파람북출판일2025.02.14   프랑스, 예술로 여행하기저자 함혜리파람북2025-02-14여행 > 프랑스여행 > 프랑스여행 가이드북여행 > 테마여행 > 미술관/박물관/예술기행    예술의 나라,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

간밤에읽은책 2025.03.20

간밤에 읽은 책 |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제목이 암시하듯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는 번역에 대한 거대한 비유다. 허먼 멜빌이 거대한 흰 고래의 존재를 규명하기 위해 『모비 딕』의 화자 이슈메일의 입을 빌려 그토록 방대한 서사시를 써냈듯 홍한별 번역가는 이 책의 열네 장에 걸쳐 끝내 완성되지 않을 번역에 대한 글을 책장 위에 그린다. “번역이라는 실체 없는 행위를 말로 설명하려는 기도”이자 “불가능한 번역을 정의하려는 불가능한 몸짓”, 절대적인 사랑이 추동한 집요하고도 아름다운 글쓰기의저자홍한별출판위고출판일2025.02.15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저자 홍한별위고2025-02-15인문학 > 인문 에세이외국어 > 번역    고등학교에 다닐 때 미술 선생님이 하얀 석고상을 그리라고 시킨 일이 있었다. 아니, 그 선생님은 말 ..

간밤에읽은책 2025.03.17

간밤에 읽은 책 | 봄밤의 모든 것

봄밤의 모든 것모래가 나를 위로한다. 우주가 내 마음을 다독인다. ─이정향(영화감독)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 우아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고유의 아름다운 세계를 펼쳐 보이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수린의 네번째 소설집 『봄밤의 모든 것』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데뷔 초 김윤식 문학평론가로부터 “물건 되겠다”는 평을 들은 바 있는 백수린은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호흡으로 “가장 내밀한 내면”을 담아 “가장 보편적인 사건을 만”(김성중 소설가저자백수린출판문학과지성사출판일2025.02.28   봄밤의 모든 것저자 백수린문학과지성사2025-02-28소설 > 한국소설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세요."강사가 말했다. 강의실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비가 와 결석생이 생긴 탓도 있었..

간밤에읽은책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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