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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2

헬프 | 침묵을 깬 여자들 그리고 용기의 문장 한 줄

차별과 침묵이 당연했던 시대에,오늘은 영화 『헬프』를 권합니다. ■ 영화 정보 제목: 헬프 (The Help)감독: 테이트 테일러개봉: 2011년장르: 드라마출연: 엠마 스톤, 비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러닝타임: 146분원작: 캐서린 스토킷의 동명 소설 『The Help』 ■ 영화 줄거리 1960년대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인종차별이 일상처럼 존재하던 시대였습니다.백인 가정의 가정부로 일하는 흑인 여성들은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한 채, 부당한 일이 있어도 침묵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기자를 꿈꾸는 백인 여성 스키터가 흑인 가정부 에이블린과 미니로부터 그들의 삶을 듣게 되고 이를 인터뷰하여 책을 엮어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합니다.모두가 침묵하던 시..

함께보는영화 2025.05.17

약국 안의 세계사 | 간밤에 읽은 책, 오늘 새벽엔 이 문장이 남았다

약국 안의 세계사저자 키스 베로니즈동녘2023-07-20원제 : Making Medicine (2022년)역사 > 세계사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 사람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탄생한 약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때로는 전쟁을, 때로는 문명을 그리고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 책 속 밑줄 페니실린은 20세기의 기적이자 박테리아 감염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 고통받을 때 우리의 곁을 지켜주는 충직한 친구이기도 하다. 발전하는 과정에서 수억 명의 목숨을 구한 항생제 군단을 위한 초석을 다진 친구 말이다. 플레밍은 자신이 꽤 재미있는 시기에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플레밍은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왕립육군의료단에 징용됐다. 누군가는 이 4년으로 플레밍이 매우 귀중한 연구 시간을 낭비했을 것이라 말할..

간밤에읽은책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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