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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요즘 가장 많이 읽는 자기계발 TOP 5

주말이면 자꾸만 책장을 들여다보게 됩니다.꽂힌 책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쯤 되면 헌책방이나 북카페라도 하나 차려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곤 하지요.침실이 서재로 변한 지는 오래고 이참에 천천히 정리중입니다.사실.. 그만큼 새 책들도 아낌없이 들이고 있다는 게 문제인데.. 책.. 어떻게 끊죠? >. 한 주의 책을 올릴 때 포스팅을 업로드한 책 위주로만 기재하다 보니 그 주에 읽었던 책을 다 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이번 주만 해도 8권이 아닌 17권을 읽었으니깐요.그래서 시작한 이유도 있긴 합니다. 이번 달부터 시작한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하나의책장에서 매달 전하는 실시간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5년 5월 자기계발편입니다. 요즘엔 책을 고르는 순간조차 하나의 선택이 되는 것 같습니다.혼자만 뒤처지..

책을건넵니다 2025.05.30

『첫 여름, 완주』부터 『가시고기』·『데미안』까지 – 5월 다섯째 주, 독자들과 함께 한 책 8권 리뷰

한 주의 책 DIGEST5월 다섯째 주, 조용히 마음을 통과한 문장들과의 만남 ■ 이번 주 〈간밤에읽은책〉 돌아보기 월요일 | 『첫 여름, 완주』 – 김금희조용한 회복은 말보다 앞서 옵니다.완주라는 마을에서 한 여름을 견디며 다시 삶을 완주한 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 단단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77664873 화요일 | 『가시고기』 – 조창인말 없이 헌신하는 부성애의 진심이 느껴진 소설로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아버지의 사랑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78906917 수요일 |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 헤르만 헤세고요한 고독과 단단한 자유!특히 미친 세상과 싸우기보..

차곡차곡책장 2025.05.30

데미안 - 헤르만 헤세 | 간밤에 읽은 책, 오늘 새벽엔 이 문장이 남았다

데미안헤르만 헤세민음사2000-12-20원제 : Demian소설 > 독일소설고전 > 서양고전문학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책 속 밑줄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 보려고 했다.그러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내가 열 살이고 작은 도시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체험 한 가지로 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그 시절로부터 짙은 향기가 밀려와 속에서부터 아픔과 기분 좋은 전율로 마음을 뒤흔든다. 어두운 골목들과 환한 집들, 탑들, 시계 종 치는 소리와 사람들의 얼굴, 편안함과 따뜻한 쾌적함으로 가득 찬 방들, 비밀과 무시무시한 유령의 공포로 가득 찬 방들, 따뜻하고 비좁은 방의 냄새, 토끼들과 하녀..

간밤에읽은책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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