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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

『하버드 철학 강의』부터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진달래꽃』까지 – 5월 넷째 주,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 8권의 책 이야기

한 주의 책 DIGEST5월 넷째 주, 책이라는 거울 앞에서 나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 ■ 이번 주 돌아보기 월요일 | 『하버드 철학 강의』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행복한 인생에도 고통은 존재합니다.고통을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는 내면을 갖추는 것, 그것이 철학의 시작이자 삶을 사랑하는 방식이었습니다.이에 대한 깨달음을 준 책이 바로 『하버드 철학 강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70011245 화요일 |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 – 찰스 M. 슐츠단순한 만화가 아닌 자존감을 높여주고 위로를 건네주는 아주 귀여운 철학 수업이었습니다.스누피가 전해준 긍정의 메시지, 꼭 읽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hanai..

차곡차곡책장 2025.05.23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 헤르만 헤세 | 간밤에 읽은 책, 오늘 새벽엔 이 문장이 남았다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저자 헤르만 헤세북하우스2022-02-10원제 : Musik에세이 > 예술에세이 > 음악에세이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음악을 사랑한 문학가, 삶의 쉼표를 악보처럼 남기다. ■ 책 속 밑줄 그것이야말로 음악의 비밀이다. 음악이 그저 우리의 영혼만을 요구한다는 것, 하지만 오롯이 요구한다는 것 말이다. 음악은 지성과 교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음악은 모든 학문과 언어를 넘어 다의적 형상으로, 하지만 궁극적인 의미에서 항상 자명한 형상으로 인간의 영혼만을 끝없이 표현한다. 위대한 거장일수록 그가 관조하고 체험한 바의 효력과 깊이는 무제한적이다. 또한 순수한 음악적 형식이 완벽할수록 우리 영혼에 끼치는 영향은 직접적이다. 당시 내게 음악은, 세상이 더 이상 안중에..

간밤에읽은책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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