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 「바람에게 묻는다」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이 시는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짧은 시이지만 읽고 나면 문득 보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는 따뜻한 여운을 남기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바람에게 묻는다 - 나태주 바람에게 묻는다지금 그곳에는 여전히꽃이 피었던가 달이 떴던가 바람에게 듣는다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 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울고 있던가 ■ 해설 및 주제 분석 이 시는 그리운 사람을 향한 마음을 바람이라는 존재에 담아 전하는 작품입니다.시인은 직접 그 사람에게 묻지 않습니다. 대신 【바람에게 묻는다】고 말합니다.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든 닿을 수 있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