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자문 법의학자이자 〈알쓸인잡〉, 〈유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이호 교수가 “잘 살고 싶다면 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첫 책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30여 년간 약 4천여 구의 변사 시신을 부검해온 그는 이 책에서 그동안 마주한 여러 죽음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들려준다.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막막저자이호출판웅진지식하우스출판일2024.12.23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저자 이호웅진지식하우스2024-12-23인문학 > 인문 에세이 아침 9시, 지하 부검실에 들어선다. 어제 늦은 오후 갑작스럽게 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