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책 DIGEST6월 둘째 주, 현실을 통과해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된 시간 매일 아침 책을 펼치며 가장 먼저 마주한 건 세상보다 더 정확하게 나를 비추는 문장이었습니다.이번 주는 유독 현실이라는 단어가 많이 머물렀습니다.현실의 감시, 현실의 감정, 현실의 상실 그리고 그 현실을 통과해 다시 살아가자는 문장의 숨결까지.글을 쓰는 이유에 대한 질문부터 화학의 언어로 본 지구의 미래 그리고 다시 쓰인 동화처럼 우리를 붙잡는 기억까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쩐지 이번주는 조지 오웰의 특집이기도 한 한 주였습니다.이 한 주를 지나며 책은 묻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지금 어떤 문장을 살아내고 있나요?" ■ 이번 주 〈간밤에 읽은 책〉 돌아보기 월요일 |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