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책 DIGEST상실과 성장 그리고 삶을 다정하게 붙드는 문장들 3월의 끝자락을 상기해보니 봄빛이 제법 짙어졌던 주였던 것 같습니다.새로운 계절은 늘 무언가를 시작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도 합니다.3월, 넷째 주의 독서는 유난히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관한 책들이 많았습니다.떠나간 것들을 애도하는 이야기, 성장의 통증을 견디는 청춘의 기록, 짧지만 강렬한 소설, 삶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시인의 문장 그리고 필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까지!지금의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해준 한 주였습니다.읽을수록 삶은 결국 무엇을 더 갖느냐보다 무엇을 더 깊이 바라보느냐의 문제인지도 모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이번 주 돌아보기 월요일 | 『떠난 것은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