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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읽을만한책추천 77

인생선배의 인생조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화이트 에디션)저자 세이노(SayNo)데이원2023-03-02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세이노? Say No? ​지금은 천억 원대의 자산가지만, 그는 타고난 부자가 아니었습니다.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였습니다.결혼 후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일하고 공부하며 자산을 모았습니다.또한 학연·혈연·지연·정치적 배경 없이 그 자산을 외환투자·부동산경매·주식 등으로 증대시켰습니다.자수성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세이노는 과연 누구일까요? 천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세이노는 그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는데 지난 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했습니다.물론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쓴 ..

모든도서리뷰 2024.09.30

공생하고 공격하며 공진화해 온 인류와 미생물의 역사,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저자 고관수지상의책(갈매나무)2024-09-13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과학 > 기초과학 / 교양과학    인간의 탄생 이전부터 존재했고 인간의 멸종 이후에도 살아남을 것만 같은 유일한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지구에 최초로 나타난 생명체는 다름아닌 미생물입니다.이미 인류 등장 전부터 존재했을 미생물은 갓 400년이 되어서야 현미경을 통해 그 존재를 알리게 됩니다.자세히 알지 못했을 뿐, 미생물은 그 영향력이 매우 지대하죠.『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는 인류 진화에 함께 했던 미생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균이 무너뜨렸던 최초의 민주주의, 면역 전쟁이라 불리웠던 콜럼버스의 교환, 산업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을 휩쓸었던 팬데믹, 포스트 항생제 시대에서 공존해야 하는 ..

모든도서리뷰 2024.09.22

간밤에 읽은 책 | 지식의 탄생

지식의 탄생저자 사이먼 윈체스터인플루엔셜(주)2024-08-30원제 : Knowing What We Know역사 > 역사학역사 > 문명 > 문화사    행복의 에너지가 가득한 이 학교들에서는 활기가 넘쳤다. 교문에 들어서서 모래가 깔린 운동장을 가로지르기 전부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농촌에서 동틀 무렵 외양간에 있던 소 떼를 몰고 들판으로 나가는 "소 떼 흙먼지 시간"으로 불리는 선선한 이른 아침, 아이들의 발걸음으로 길에 흙먼지가 일었다. 친구들과 놀거나 수업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북적북적했다. 아이들은 옅은 파란색과 노란색이 들어간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변화된 삶을 즐기고 있었다.  지식이 철가루라면 호기심은 자석이며, 호기심의 끌어당기는 힘은 적어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네오..

간밤에읽은책 2024.09.11

이성부 벼 | 가을시 농촌시 짧은시

벼  벼는 서로 어우러져기대고 산다.햇살 따가워질수록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더 튼튼해진 백성들을 보아라.죄도 없이 죄지어서 더욱 불타는마음들을 보아라. 벼가 춤출 때,벼는 소리없이 떠나간다. 벼는 가을 하늘에도서러운 눈 씻어 맑게 다스릴 줄 알고바람 한 점에도제 몸의 노여움을 덮는다.저의 가슴도 더운 줄을 안다. 벼가 떠나가며 바치는이 넓디넓은 사랑,쓰러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서 드리는이 피묻은 그리움,이 넉넉한 힘……

함께읽는시집 2024.09.09

나태주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나태주시 사랑시 짧은시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서툴지 않은 사랑은 이미사랑이 아니다어제 보고 오늘 보아도서툴고 새로운 너의 얼굴 낯설지 않은 사랑은 이미사랑이 아니다금방 듣고 또 들어도낯설고 새로운 너의 목소리 어디서 이 사람을 보았던가……이 목소리 들었던가……서툰 것만이 사랑이다낯선 것만이 사랑이다 오늘도 너는 내 앞에서다시 한번 태어나고오늘도 나는 네 앞에서다시 한번 죽는다.

함께읽는시집 2024.09.05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다면,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저자 이헌주갈매나무2024-08-20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지금의 삶이 행복한가요? 불행한가요?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는 그런 삶인가요? 지금의 삶이 당신이 원하는 삶인가요?현재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느끼시나요? 지금의 삶을 더 재미있게, 행복하게 산다는 건 모두의 소망일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삶을 취하며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죠.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인생에서 반드시 만날 수 있는 계획된 우연을 놓치지 않는 것이죠!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그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따스한 위로를 건네며 해결책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그렇게 수많은 상담을 통..

모든도서리뷰 2024.09.01

추리소설 추천 베스트셀러,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저자 아서 코난 도일센텐스2024-08-26소설 > 영국문학 > 영미소설추리 / 미스터리 소설 > 영미 추리 / 미스터리 소설    추리소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셜록 홈즈!셜록 홈즈를 만든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의 따끈따끈한 신간이 나왔습니다.바로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입니다.이전까지 영문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식 번역되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읽어보았습니다.총 10편의 단편으로,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여섯 가지의 이야기와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 모험기를 다룬 네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샤키 선장 모험기를 재미있게 읽어 네 가지 사건을 소개하려다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선상..

모든도서리뷰 2024.08.29

간밤에 읽은 책 |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법칙저자 이헌주갈매나무2024-08-20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그 사람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존 심리학 연구에서는 성공을 이루는 가장 큰 변인 중 하나로 ‘성실성’을 꼽았습니다. 성실하면 어떤 일을 효과적이고도 빠르게 해낼 수 있죠.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매체에 나와 잠자는 시간까지 줄이면서 노력했다고 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태도이지만 성실성이 자기 능력의 알파이자 오메가라면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기계야말로 성실성의 끝판왕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성이란 세계에서 제일가는 재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을 지니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고유성..

간밤에읽은책 2024.08.18

간밤에 읽은 책 | 철학은 시대의 내비게이션이다

철학은 시대의 내비게이션이다저자 이명현21세기북스2024-08-01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인간은 자연 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밑천으로 삼고 살고 있다. 인간은 외톨이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더불어 삶은 더불어 있음의 한 양태요, 모듬살이가 더불어 삶의 구체적 방식이다.인간의 자연과의 관계 맺음은 이러한 더불어 있음의 양식 속에서 이루어진다. 인간은 외톨이로서 자연과 만나기보다는 우리로서 만난다. 인간의 역사는 인간이 우리로서 자연과 관계 맺음의 역사와 인간들 사이의 관계 맺음의 역사로 엮어진 천이다.  인간의 삶은 함의 다발로 엮어져 간다. 함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힘에 끌려 나타나는 과정이다. 욕망, 욕구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그러한 힘이다. 삶은, 그러..

간밤에읽은책 2024.08.12

간밤에 읽은 책 |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저자 아서 코난 도일센텐스2024-08-26소설 > 영국문학 > 영미소설추리 / 미스터리 소설 > 영미 추리 / 미스터리 소설    1873년 12월, 영국 선박 '데이 그라티아'가 브리간틴(범선의 한 종류) '마리 셀레스트'호를 끌고 기지로 향했다. 이 선박은 위도 38° 40', 경도 17° 15'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이 버려진 선박의 상태와 외관에는 여러 가지 특이사항이 있었는데, 이는 상당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그것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1874년 1월 4일 자 기사에 실려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사를 참고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에 관한 주요 내용을 몇 가지 발췌해 아래에 붙여두..

간밤에읽은책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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