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리카 산체스 동녘 2024년 01월 31일 원제 : Crying in the Bathroom: A Memoir 에세이 > 외국 에세이 > 여성 에세이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편견입니다. 가난한 멕시코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저자 또한 백인들이 멕시코인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을 피할 순 없었죠. 미디어 속 멕시코 여성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얌전하거나 혹은 문란하거나. 다 괜찮아지겠지 저자는 대학 시절 3년 내내 부모님 집에서 기차로 통학하게 됩니다. 파트타임으로 벌던 임금으로는 기숙사에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으니깐요. 그러다 4학년이 되기 전 여름방학 동안 멕시코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왔는데 대학 마지막 해를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