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에게『수선화에게』는 정호승 시인이 지난 42년간 발표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시 101편을 가려 엮은 시선집이다. 시선집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가 출간된 지 10년 만의 개정판으로, 표제작인 《수선화에게》와 《미안하다》 등 시인의 대표작과 2005년 이후 출간된 시인의 신작 시집 《포옹》《밥값》《여행》에 수록된 신작시 32편이 실렸다. 여기에 ‘명상성’을 모티프로, 단아한 여성을 화폭에 옮겨온 박항률 화백의 그림 50점이 더해져 아름다운 한저자정호승출판비채출판일2015.03.28 정호승 시인의 대표 시 「수선화에게」, 이 한 줄의 시가 오늘의 나를 붙들었습니다.오늘은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를 함께 읽으려 합니다.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