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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즐거움을 알고 싶다면, 기획자의 탄생

하나의책장 2024. 4.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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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탄생
“기획서 제출일은 다가오는데 떠오르는 게 아무것도 없어.” “아이디어 정말 좋았는데, 왜 이번에도 반려된 거지?” “기껏 통과된 사업인데, 동료들이 도통 협조하질 않네.” 예상을 뛰어넘는 위험이 가득한 비즈니스의 세계, 히트 치는 ‘기획의 고수’는 뭐가 다른 걸까? 현대 사회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가 포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사업체의 격전지다. 소비자 역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치열하게 각 상품을 비교하고 조사한다. 모두가 매력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사업 기획에 사활을 걸다 보니, 직장인과 창업자 대부분은 ‘기획’을 가장 어려운 일로 꼽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세상에 없던 가치를 발굴하고 시장과 사회의 흐름을 바꿀 기획이라면 힘듦을 잊을 만한 보람과 보상이 따르기에,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기획자의 꿈을 꾸며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일 테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조성후(사자레코드 공동대표)는 삼성물산 재직 시절부터 굵직한 기획을 성공으로 이끈 회사의 스타였고, 현재는 자신의 사업체를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전략가다.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기획의 고수’였던 건 아니다. 사원 시절 기획서 제출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고, 야심 차게 준비한 사업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한순간에 엎어지는 사건도 겪었다. 하지만 기획자로서의 삶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후회 없을 만큼 늘 기대 이상의 보답을 받았다. 실패조차 성장으로 여길 만큼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회사원으로 또 사업가로, 수많은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쌓은 비장의 무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이 책에 동참한 이유다. 또 다른 저자 박준서는 20년 이상 인사 교육 분야에서 일해 온 노하우를 살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할 만한 팁과 체크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더욱 실용적인 책으로 완성했다. 저자들은 빈틈없는 기획을 위한 4단계 전략적 기획법을 D.R.A.W.로 정리했다. 실패와 위기 속에서도 사업의 불씨를 정확하게 감지하는(Detect) 법, 예측 가능한 모든 위험(Risk)에 대비하는 법, 가장 효율적으로 기획 실현에 다가가는(Approach) 법, 마지막으로 파트너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전달(Word) 법까지 기획 업무의 시작과 끝을 망라한 노하우를 담았다. 각 단계에 따라 당신의 기획을 차근차근 완성해 보자. 불안과 부담감이 서서히 걷히고, 당신만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기획의 즐거움’을 새록새록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준서, 조성후
출판
갈매나무
출판일
2024.04.11

 

 

기획자의 탄생

저자 박준서, 조성후

갈매나무

2024-04-11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저자, 조성후는 삼성물산 재직 시절부터 굵직한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현재는 사업체를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전략가입니다. 회사원으로 또 사업가로, 수많은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쌓은 비결을 한껏 담아냈습니다.

저자, 박준서는 20년 이상 인사 교육 분야에서 일한 노하우를 살려 가장 궁금해할 만한 팁과 체크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의 완성도를 한껏 올려주었습니다.

 

 

기획이란 어떤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할 수 있게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네 삶에서도 통하는 의미지만, 새롭고 좋은 것을 떠올리고 싶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그 대상을 충분히 생각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좀처럼 그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되죠.

그거 아시나요? 각 분야의 명장들이 작업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도구를 사용하는지.

사무실의 명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펜, 종이같은 물건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서 사물을 분석하는 생각의 틀도 도구로 사용합니다.

이를 프레임이라고도 하는데, 그렇다면 생각의 도구(프레임)를 쓰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역량이란 완성도 있게 일을 해낼 때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생각의 도구를 위한 기술, 노하우, 필살기가 모두 갖춰져야만 합니다.

 

기획의 첫걸음은 목표 설정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과제를 선정해야 하는데, 이것이 기획 업무의 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사실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위치가 더 익숙하겠지만 최소한 자기 업무에 대한 애정과 고객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승부 근성이 있어야 제대로 된 과제 선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자의 탄생』에서 저자들은 빈틈없는 기획을 위한 4단계 전략적 기획법인 D.R.A.W.를 소개합니다.

Detect : 실패와 위기 속에서도 사업의 불씨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법

Risk : 예측 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비하는 법

Approach : 가장 효율적으로 기획 실현에 다가가는 법

Word : 마지막으로 파트너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전달법

 

<Detect>에서는 6가지를 강조합니다.

잘못된 촉은 말그대로 망할 수 있지만 '촉'이 없으면 사고 확장의 시작조차 못 하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감각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새롭고 낯설게 볼 수 있는 '전환', 쪼개서 볼 수 있는 '분석', '학습', '반성', '끈기'가 이에 해당됩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과거 마케팅이 의미하는 것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했지만 현재 마케팅은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마케팅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최초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의 개념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획자는 만들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발상포인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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