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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추천 26

요즘 읽을만한 책 2024년 2월 1주차 책탑

요즘 읽을만한 책 ...이라 부르고 기록하는, 2월 1주차 책탑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 최승호 제가 좀 더 주력해 읽어야 하는 분야가 있는데.. 그게 바로 시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인이 몇 분 있는데, 그 분들 시집만 읽고 또 읽습니다. 즉, 다른 책에 눈길을 잘 주지 않아요. 오래 전에 서점에서 무턱대고 신간 두 권 정도 샀다가 그 두 권에게 호되게 뒤통수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시라는 것이 모든 것을 담아내기엔 한정적인데,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시에 제대로 표출시키지 않으면 읽고나서도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마음 먹고 읽어보려고 고른 것이 바로 문학동네시인선에서 나온 시집이었습니다. 아,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시도 있었으니 반 이상은 성공이었습니다. 프랭키 | 요헨..

차곡차곡책장 2024.03.22

요즘 읽을만한 책 2024년 1월 5주차 책탑

요즘 읽을만한 책 ...이라 부르고 기록하는, 1월 5주차 책탑 길모퉁이 카페 | 프랑수아즈 사강 결별을 주제로 한 사강의 소설 열아홉 편이 실려 있습니다.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돋보입니다.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책장에서 우연히 눈 마주치면 읽게 되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그렇게 읽게 된 첫번째 책입니다. 원서로 읽는 게 더 좋다고 익히 들어 다음 달에 원서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책장에서 우연히 눈 마주치면 읽게 되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그렇게 읽게 된 두번째 책입니다. 사랑에 대한 희노애락이 가득 담겨 있는 책으로, 소설이지만 꽤 현실적인지라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존 보인 안내의 일기를 읽고..

차곡차곡책장 2024.03.21

힘들게 하는 생각이 멈추지 않을 때,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저자 권수영 갈매나무 2024-02-26 인문 > 심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인간이 행복감을 느끼는 데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감정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감정과 생각, 감각 등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변화하기 때문에 아무리 AI라도 인간의 마음을 정확하게 예측할 순 없습니다. 잠잠하다가도 들려오는 묻지마 범죄! 대부분의 가해자들의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를 애꿎은 사람에게 폭발시키는 것인데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여러 환경의 요인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다 보니 결국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체는 이러한 사건에 대해 혐오 범죄, 분노 범죄와..

모든도서리뷰 2024.03.15

말하기 능력도 곧 스펙이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횡설수설하지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저 내용을 굳이 저렇게 설명해야 하나?’ 하는 의문, 학교나 직장에서 뭔가를 배울 때 한 번쯤은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 설명만 답답한 건 아니다. 기껏 공들여 설명했더니 상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고 물어와서 당황해본 이들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와 같은 혹평을 날린 상사 때문에 자괴감을 느껴본 이들도 상당수일 터다. 일본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서 “당신은 설명을 잘하는 편입니까, 그렇지 않은 편입니까?”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81.4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사실 일본까지 갈 필요도 없다. 주..

모든도서리뷰 2024.01.31

2024년 1월 4주차 책탑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논어 필사 끝내고 산뜻하게 시로 분야를 돌리다 발견한 책이다. 한 해의 키워드에 헤르만 헤세가 자주 등장할 만큼 그의 작품을 매우 아낀다. 헤세의 시 100편이 수록되어 있어 필사하기에 너무 좋다.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 프랑수아즈 사강 작년에 읽지 못해 드디어 펼쳐보았다. 문학적 영감을 얻은 문학 작품들부터 당대 최고의 지성들과의 만남이 담긴, 사강의 삶과 문학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사강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다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 에쿠니 가오리 그녀의 전작들 중 스토리가 좀 너무 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의 내용이 담겨있기도 해 고개를 갸우뚱거릴 순 있다. 그럼에도 그녀가 가지..

차곡차곡책장 2024.01.30

2024년 1월 1주차 책탑

이미 읽은 책도 읽고 주말에 읽은 책까지 포함에 작성한 2024년 1월 1주차 책탑ෆ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책으로 처음 접하는 이들은 일관성에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을 텐데 세이노가 그간 발표했던 칼럼들이 한데 묶여진 것이라 그렇다. 자수성가한 인물이기에, 새해 첫 주에 자극받고 싶다면 이만한 책이 없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 책은 말해 뭐하겠는가. 시공을 초월한 세계에 빠져들어 사유하다 보면 마지막 장에 다다를 것이다.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의자에 한 번 앉으면 열 시간은 거뜬했다는 말은 옛말이다. 짧아진 소설 읽기 경험, 영양가 있는 음식의 부족, 불충분한 수면, 사라진 몰입의 체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껴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고자 책을 펼쳤다. 의..

차곡차곡책장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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