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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추천 10

간밤에 읽은 책 | 설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날저자 김영진길벗어린이2021-01-20유아 > 그림책 > 창작그림책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배 시간이 되었어요.아이들은 나란히 서서 다 같이 세배를 했어요.그린이가 절을 두 번 하려고 하자 어른들이 웃으며 말렸어요.어른들이 한 사람씩 세뱃돈을 나누어 주며 말했어요."건강해라. 아프지만 않으면 된다."    전날까지 열심히 일하고, 이제야 숨 돌리는 하루.・゚✧아침부터 저녁까지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연휴지만 이제야 숨 돌려봅니다.달달한 크림커피 한 잔 마시러 가야겠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간밤에읽은책 2025.01.29

타샤 튜더가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설렘, 타샤의 크리스마스 🎄

타샤의 크리스마스저자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윌북2024-12-06원제 : Forever Christmas에세이 > 그림 에세이에세이 > 외국에세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타샤 할머니는 직접 리스를 만듭니다.다른 일들은 가족들과 나눠서 할지라도 리스 만드는 일만큼은 타샤 할머니 혼자 합니다.40년 넘게 유서 깊은 의식에 흠뻑 빠져 즐겁게 리스 만드는 타샤 할머니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주변 사람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짜 촛불을 꽂기 때문에 코기 코티지의 숲에서 갓 자른 나무를 고집합니다.가져온 트리에는 집안에 내려오는 장식품과 직접 구운 진저브레드로 장식하며 엄청난 예술 감각을 보여주는데 특히 진저브레드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쿠키커터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드는 데 하나하나 예술 ..

모든도서리뷰 2024.12.29

크리스마스가 쏘아올린 추억과 기적,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저자 이자벨라 팔리아FIKAJUNIOR(피카주니어)2024-12-20원제 : La vera magia di Natale (2023년)유아 > 동물 그림책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포슬포슬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화려하게 장식된 상점들은 미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손님들로 북적여요.  스텔라 옆에는 마음씨 좋아 보이는 북극곰 아주머니가 서 있었어요. 북극곰 아주머니는 버스가 방향을 휙 바꾸거나 갑자기 멈춰 설 때마다 균형을 잃고 제자리에서 비틀거렸죠. 스텔라가 말했어요."아주머니, 여기에 앉으세요. 제 자리를 양보할게요! 저는 엄마 무릎 위에 앉으면 돼요!" 자리에 앉으면서 북극곰 아주머니가 말했어요."마음이 상냥한 아이야, 정말 고맙구나."  엄..

모든도서리뷰 2024.12.25

고양이 가족의 크리스마스 준비,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저자 루시 브라운리지에디시옹 장물랭2023-12-25유아 > 놀이책 > 팝업북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크리스마스 11일 전.가장 먼저 할 일은 집을 장식하는 것이에요. 새끼 고양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쌍둥이 막내 핍과 버드는 좋은 향기가 나는 장식품인 '오렌지 포텐더'를 만드느라 바빠 보입니다. 루핀은 문에 화환을 걸고, 소렐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요.  크리스마스 7일 전.이제 온 마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일 때입니다.고양이 가족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집 문을 두드려 깜짝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를 열어 주었습니다.새끼 고양이들이 높은음을 부르고 어른 고양이들은 낮은음을 맡았어요.정말이지 근사한 고양이 합창단이네요.  크리스마스 3일 전.엄마 고양이와 아빠 고양..

모든도서리뷰 2024.12.25

간밤에 읽은 책 |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저자 루시 브라운리지에디시옹 장물랭2023-12-25유아 > 놀이책 > 팝업북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크리스마스 11일 전.가장 먼저 할 일은 집을 장식하는 것이에요. 새끼 고양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쌍둥이 막내 핍과 버드는 좋은 향기가 나는 장식품인 '오렌지 포텐더'를 만드느라 바빠 보입니다. 루핀은 문에 화환을 걸고, 소렐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요.  크리스마스 7일 전.이제 온 마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일 때입니다.고양이 가족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집 문을 두드려 깜짝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를 열어 주었습니다.새끼 고양이들이 높은음을 부르고 어른 고양이들은 낮은음을 맡았어요.정말이지 근사한 고양이 합창단이네요.  크리스마스 3일 전.엄마 고양이와 아빠 고양이..

간밤에읽은책 2024.12.25

간밤에 읽은 책 |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저자 이자벨라 팔리아FIKAJUNIOR(피카주니어)2024-12-20원제 : La vera magia di Natale (2023년)유아 > 동물 그림책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포슬포슬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화려하게 장식된 상점들은 미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손님들로 북적여요.  스텔라 옆에는 마음씨 좋아 보이는 북극곰 아주머니가 서 있었어요. 북극곰 아주머니는 버스가 방향을 휙 바꾸거나 갑자기 멈춰 설 때마다 균형을 잃고 제자리에서 비틀거렸죠. 스텔라가 말했어요."아주머니, 여기에 앉으세요. 제 자리를 양보할게요! 저는 엄마 무릎 위에 앉으면 돼요!" 자리에 앉으면서 북극곰 아주머니가 말했어요."마음이 상냥한 아이야, 정말 고맙구나."  엄..

간밤에읽은책 2024.12.24

간밤에 읽은 책 | 타샤의 크리스마스

타샤의 크리스마스저자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윌북2024-12-06원제 : Forever Christmas에세이 > 그림 에세이에세이 > 외국에세이    타샤는 직접 강림절 리스를 만든다. 많은 일들을 가족 친지와 나눠하지만, 이 일만은 타샤 홀로 한다. 그녀는 40년 넘게 강림절 리스를 만들어왔는데 이 유서 깊은 의식에 흠뻑 빠져 즐거워하는 기색이 얼굴 가득히 퍼진다.  코기 코티지에서는 선물을 주는 행사가 매우 중요한 일로 손꼽힌다. 타샤는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1년 내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우리는 여름 내내 선물을 준비하며 보내곤 했지요.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전부 손으로 만들려고 애썼거든요. 그래서 큼직한 크리스마스 상자를 마련해야 했어요. 선물을 거기 담아 간수했거든요."  타샤는 눈을 참 ..

간밤에읽은책 2024.12.24

간밤에 읽은 책 | 처음 가진 열쇠

처음 가진 열쇠저자 황선미웅진주니어2006-07-05어린이 > 동화 > 창작동화    2024년도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1970년대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극과 극입니다.동화 속 주인공 명자는 폐결핵을 앓고 있습니다.모두가 빈곤했던 70년대에는 이러한 병을 가진 이들이 많았습니다.말라깽이지만 뛰는 것 하나는 자신있어 명자는 학교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로 뽑히게 되죠.그러나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이 마냥 여의치 않았습니다.동생들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했으니깐요.그러던 어느 날, 책이 잔뜩 있는 교실을 발견하고부터 낯선 이야기로 가득한 책 속에 푹 빠지게 됩니다.이를 본 선생님은 명자에게 교실 열쇠를 맡아 주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죠. 학교가 끝나면 집에 가서 동생들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육상 연..

간밤에읽은책 2024.11.22

유아동화책 추천 에쿠니 가오리 그림책, 나비

나비저자 에쿠니 가오리미디어창비2018-07-10유아 > 그림책 > 창작그림책    조카가 생기고서부턴 연령대별로 읽어야 할 책을 정리하고 있는데, 덕분에 유아/어린이책을 많이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곧 다가올 연휴에 읽어줄 책들을 선별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나비』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나비』는 화가 마쓰다 나나코의 제1회 MOE 그림책 그랑프리 수상작입니다.이후 에쿠니 가오리 작가가 글 작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완벽한 그림책이 될 수 있었지요! 동화책은 마법의 책이 아닐까요.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은 물론 여운 짙게 남는 짤막한 글까지!시/공간을 초월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해방감까지 느낄 수 있어 어느새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동화책을 읽는 대상은 꼭 어린이..

모든도서리뷰 2024.09.09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초등1학년권장도서 초등필독서, 바느질하는 고슴도치

바느질하는 고슴도치저자 재발견생활훨훨나비2024-05-22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창작동화     아침 일찍이 일어난 고슴도치는 짧은 팔, 다리를 뻗어보며 한숨을 내쉬었어요.밤새 뒤척이며 잠도 못 잔 고슴도치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바로 달리기 경기 때문입니다.그렇게 집을 나서 힘없이 터벅터벅 경기장으로 걸어가던 중 큰고니가 나타나 고슴도치에게 물었어요. "어딜 그렇게 힘없이 가니?""달리기 경기하러 가. 잘해야 할 텐데 말이야.""암, 잘할 수 있고말고. 네가 매일 달리기 연습하는 걸 하늘에서 지켜봤단다. 나도 참가하는 경기가 있어. 우리 함께 잘해 보자!" 출발선에 선 고슴도치.고슴도치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려봅니다.그러나, 올해도 꼴찌입니다.친구들의 놀림에 눈물이 터진 고슴도치는 엉엉 울다 ..

모든도서리뷰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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