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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는 왜 못 가본 길을 이야기할까 |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저자 : 박완서출판사 : 현대문학 (2010)장르 : 에세이 > 한국에세이키워드 : 못가본길이더아름답다, 박완서에세이, 인생에세이추천, 한국에세이추천, 삶에대한책, 위로에세이, 감성에세이, 인생책추천 지나온 길보다 가지 못한 길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까 하고요.이미 지나온 길보다 가지 못한 길을 더 오래 붙잡고 있게 되는 순간들은 어쩌면 늘 살지 못한 삶을 함께 끌어안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는 바로 그 마음을 조용히 건드리는 책입니다.이 책은 저자의 마지막 산문집으로 오랜 시간 살아온 사람이기에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간밤에읽은책 2026.04.06

월요일 아침, 봄이 시작되는 4월에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고 느껴질 때 붙잡아 보는 한 문장

4월이 되었다.책상 위에 놓인 작은 달력을 집어들어 다음 장으로 넘기니 이상하게도 마음이 오묘한 느낌이 든다.3월 내내 버텨온 시간들이 있어서인지 조금은 괜찮아질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와 함께. 누구나 그렇겠지만 유독 월요일 아침은 몸도, 마음도 무겁다.그런데도 어딘가에서는 조금은 다르게 시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용히 올라온다.아마도 그게 봄이 오는 느낌일지도 모른다.지난 밤에 내린 비가 곧 봄을 알리는 듯한 비인 것 같다.그래서 오늘은 이런 문장이 마음 한편에서 스멀스멀 올라왔다. "다시 시작해도 괜찮은 순간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우리는 보통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린다.더 준비가 되었을 때, 더 괜찮아졌을 때, 그때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그러나 그런 완벽한 순간은 거의 오지 않는다.그럼에도..

월요일한문장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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