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한문장

[월요일한문장] 책은 사람을 바꾸기보다 원래의 나를 만나게 한다

하나의책장 2026. 8. 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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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건

새로운 사람이 되는 일이 아니라

잊고 지냈던 나를 다시 만나는 일인지도 모른다.

 

바쁜 하루를 살아내다 보면

해야 할 일은 점점 많아지고

누군가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익숙해진다.

그러다 문득 책 한 권을 펼치면 한 문장이 마음을 붙잡는다.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구나.'

 

신기하게도 좋은 문장은 새로운 답을 알려주기보다

이미 마음속에 있었지만 미처 꺼내 보지 못한 생각을 조용히 비춰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같은 책을 읽고도 저마다 다른 문장을 오래 품고 살아간다.

책이 달라서가 아니라 살아온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 한 주도 누군가처럼 살아가려 애쓰기보다,

책장을 넘기듯 천천히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면 좋겠다.

가장 좋은 책은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나를 다시 만나게 해주는 책이니까.

 

"좋은 책은 새로운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던 나를 다시 만나게 한다."

 

이번 한 주도 한 권의 책처럼, 조금씩 당신다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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