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너머의 별 | 나태주 나태주 시인의 감성이 잘 묻어난 시집으로 보고 또 보고 싶은 시집이다. 그는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 시의 소재로 사용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참 따뜻하다. 노박씨 이야기 | 슈테판 슬루페츠키 느긋하게, 게으르게 살던 노박씨가 상사병에 걸렸다. 결국 운명의 그녀는 찾지 못했지만 카페에서 만나게 된 릴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릴라에 대한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정작 그녀는 매정하게 퇴짜를 놓고 만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사랑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 슈테판 슬루페츠키 "잠이 오지 않으면 양을 세어봐!" 양을 세면 잠이 온다고 하던데 오히려 그 양이 시발점이 되어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그 또한 우..